콜린 밸린저, 비욘세 노래에 검은 페인트 칠해…흑인 비하 논란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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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유튜버 콜린 밸린저가 비욘세를 조롱하는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5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 매체는 콜린 밸린저가 비욘세의 'Single Ladies(싱글 레이디스)' 무대를 펼친 영상이 흑인 비하를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제 촬영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상 속에서 콜린 밸린저는 '싱글 레이디스' 무대에 임하고 있었다.
그는 콜린 밸린저의 무대가 지난 2010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여름에 열린 쇼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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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겸 유튜버 콜린 밸린저가 비욘세를 조롱하는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5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 매체는 콜린 밸린저가 비욘세의 'Single Ladies(싱글 레이디스)' 무대를 펼친 영상이 흑인 비하를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제 촬영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상 속에서 콜린 밸린저는 '싱글 레이디스' 무대에 임하고 있었다. 여기서 콜린 밸린저의 얼굴에는 검은색 페인트가 묻어있었다. 이는 흑인인 비욘세의 얼굴색을 위해 바른 것으로 추정되며 흑인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해당 영상을 처음 폭로한 한 누리꾼은 "얼굴의 검은색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콜린 밸린저의 무대가 지난 2010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여름에 열린 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콜린 밸린저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콜린 밸린저는 연이어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주 그는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 당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콜린 밸린저는 자신에 대한 "거짓말과 가십"이라면서 부인했다. 그는 "내가 100% 틀렸다고 말하길 원하는 걸 안다.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부르면서 폭로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20년 콜린 밸린저는 라틴계를 비하해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는 사과 동영상을 올리면서 "재미없고 상처를 줬다"라면서 "이게 괜찮다고 생각한 게 너무 부끄럽다. 나는 어리석고 무지하며 무감각했다. 인종적 고정관념은 웃기지도 않고 농담도 아니며 농담해서도 안 된다"라고 반성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콜린 밸린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며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콜린 밸린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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