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계속 함께 뛸 거지? 바이에른 뮌헨 아닌 토트넘 남아야 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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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골잡이이자 핵심 자원 케인과 이번 여름을 끝으로 결별할 위기에 놓였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이 붙는 상황에서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 HQ'는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케인은 프로 데뷔 이후 우승이 없는데 애정이 있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획득한다면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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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은 남을까 떠날까?
토트넘은 골잡이이자 핵심 자원 케인과 이번 여름을 끝으로 결별할 위기에 놓였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심지어 컨퍼런스리그 무대도 밟을 수 없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이유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군침을 흘리던 빅 클럽이 접근했다.
케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이후 공격수와 슈퍼스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케인 측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끄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 영입 의지는 진심이다. 이번 여름 함께할 수 없다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무료로 품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그러나, 우선순위는 이번 여름 케인을 영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가정 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이 붙는 상황에서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 HQ’는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 번째 이유로 ‘케인은 앨런 시어러의 득점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213골을 기록 중이다. 260골로의 1위 시어러를 맹추격하는 상황이다.
두 번째는 ‘토트넘에서의 우승과 비교할 수 있는 것 없다’고 설명했다.
케인은 프로 데뷔 이후 우승이 없는데 애정이 있는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획득한다면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의 공격력이 다가오는 시즌 증가한다면 케인은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다”는 이유를 세 번째로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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