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이탈

김선영 2023. 7.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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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 오재일(36)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6일 삼성 관계자는 "오재일은 오늘 병원 정밀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4주간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재일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린 삼성의 중심 타자로 이번 부상은 삼성에게 큰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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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오재일 [사진=연합뉴스]

중심타자 오재일(36)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프로야구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6일 삼성 관계자는 "오재일은 오늘 병원 정밀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이 약 8㎝ 찢어졌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4주간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재일은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8회말 내야 땅볼을 친 뒤 1루로 전력 질주하다 다쳤다.

오재일은 2015년부터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린 삼성의 중심 타자로 이번 부상은 삼성에게 큰 악재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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