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CJ제일제당 논산공장 ‘직장인 정신건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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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마음봄 사업장'이라고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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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봄 사업장은 충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건강실천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자 50인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마음봄 사업장’이라고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미옥 논산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세심한 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CJ제일제당과 발맞춰 가며 직장인 심리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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