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총력전 선언' KIA, 파노니 재영입… 앤더슨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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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5강을 위해 KIA 타이거즈가 사실상 총력전을 선언했다.
2022시즌 KBO리그에서 14경기에 출장해 82.2이닝 동안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이번 파노니의 재영입에 대해 "파노니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KBO리그 경험도 있어 빠른 적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채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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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올 시즌 5강을 위해 KIA 타이거즈가 사실상 총력전을 선언했다. 부진했던 우완 숀 앤더슨(28)을 방출하고 2022년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좌완 토마스 파노니(29)를 재영입했다.
6일 KIA는 "파노니와 연봉 35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장 185cm 체중 92kg의 파노니는 통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그리고 KBO리그에서 1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경기에 등판, 2.2이닝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밀워키 산하 네슈빌 사운즈(AAA) 소속으로 11경기에 등판해 53.1이닝을 던져 3승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파노니의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50경기 출장(선발 등판 13경기) 7승7패 평균자책점 5.46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68경기에 출장(선발 등판 133경기), 46승34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
한편 파노니는 지난해 KBO리그에서도 활약했다. 2022시즌 KBO리그에서 14경기에 출장해 82.2이닝 동안 3승4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이번 파노니의 재영입에 대해 "파노니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 KBO리그 경험도 있어 빠른 적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IA는 이로써 단 하루만에 외국인 선수 교체카드 두 장을 모두 사용했다. 앞서 KIA는 5일 오후 우완 아도니스 메디나를 대신해 우완 마리오 산체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5강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한편 KIA는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앤더슨의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4승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한채 팀을 떠나게 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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