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반기 산업 전망] 日 라피더스, TSMC·삼성 노린다…"엔저와 맞물려 반사이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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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2023 하반기 산업 전망' -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우리나라 산업의 오랜 효자로 꼽혔던 반도체 수술의 타격 이후, '한국 반도체 기술이 과연 우리의 탄탄한 미래 먹거리의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근본적인 우려까지 생겼던 요즘인데요. 그도 그럴 것이 미국은 반도체 패권을 위해 중국과 날 선 경쟁을 이어오고 있고, 일본은 경제 회복과 함께 반도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 우리의 높은 기술력을 발전시키면서 우리 반도체 산업을 더욱 키워나가는 방법, 지금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부분인데요. 산업연구원 김양팽 전문연원과 반도체 산업 전반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Q. 먼저 올해 상반기 반도체 산업을 좀 정리한다면,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Q. 앞서 짚었지만, 반도체 수출이 꺾이고 있다(는 것이), 우리 국민으로서는 상당히 근심이 큰 부분인데요. 다행히 지난달 무역수지는 16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어땠나요?
Q. 결국 반도체 업황이 관건인데, 하반기에는 선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Q. 반도체 산업별로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늦었지만, 감산을 단행했는데도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배경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Q. 최근 반도체의 상승을 이끈 중심에는 엔비디아가 있죠. AI반도체로 가장 활황을 맞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반도체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Q. 최근 미국과 일본의 이른바 반도체 밀월이 또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부분인데요.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1980년대 미국은 일본과 반도체 협정을 맺으면서 의도적으로 일본 반도체 산업을 무너뜨렸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Q. 파운드리 산업이라고 하면 TSMC가 독보적이고, 삼성전자와 미국의 인텔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는데요. 일본의 국책 파운드리 회사인 라피더스가 여기에 뛰어들게 되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Q. 우리로서는 동맹국인 미국의 반도체에 대한 일종의 집착이 두렵기도 한 것이 공격적인 설비투자로 반도체 제조업의 미국 집중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거예요. 연구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이런 가운데 최근에 중국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갈륨, 게르마늄 수출 통제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요. 이게 반도체 생산에 어떤 역할을 하는 광물들입니까?
Q. 중국의 이러한 몽니 아닌 몽니는 결국 중국의 반도체 굴기와 맞닿은 지점인데요. 많은 분이 중국의 현재 반도체 기술, 현주소, 순위 같은 것을 궁금해합니다. 연구원님 판단하셨을 때는 어느 정도 왔다고 보세요?
Q. 연구원님께서는 반도체 불황에도 한국 반도체 산업 10년 후 전망을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내다보셨는데요. 이유로 메모리반도체의 무궁한 가능성을 꼽으셨어요. 한국 메모리반도체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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