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 크다"…카더가든, 반려견에 '손가락 욕'하자 장성규 당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카더가든(33·본명 차정원)이 63빌딩이 훤히 보이는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카더가든의 집으로 가기 전에 카더가든의 매니저를 만나 주의사항을 물었다.
이후 장성규와 카더가든 매니저는 함께 카더가든의 집에 갔다.
장성규가 "혼자 살기엔 굉장히 넓은 집이다. 평수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48평 정도 된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카더가든(33·본명 차정원)이 63빌딩이 훤히 보이는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아침 먹고 가 EP.5 카더가든 왜 돈 많아? 너 뭐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성규는 카더가든의 집으로 가기 전에 카더가든의 매니저를 만나 주의사항을 물었다. "일한지 8년째가 됐다"고 밝힌 카더가든 매니저는"(카더가든의) 반려견 폴리가 짖지 않게 해야 한다. 오늘 폴리 심리가 어떠냐에 따라 짖을 수도, 안 짖을 수도 있다. 제가 들어가서 안으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폴리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카더가든 팔 쪽에 간식을 둬서 폴리가 핥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장성규와 카더가든 매니저는 함께 카더가든의 집에 갔다. 문이 열렸지만 폴리는 전혀 짖지 않았고, 장성규와 카더가든 매니저는 폴리와 함께 카더가든의 침실로 이동했다. 폴리가 카더가든의 발 쪽을 핥았지만 그는 전혀 미동이 없었으며 숙면 중이었다. 장성규는 잠든 카더가든의 손등에 간식을 묻히고 폴리가 핥게 했다. 카더가든은 잠결에 폴리를 저지하다가 이내 잠에서 깼다.
카더가든은 폴리를 향해 "너 왜 안 짖지. 아오 저 XX"라고 말한 뒤 장성규에게 "형님,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다. 오전7시에 기상한 카더가든은 "이거 사람 하나 잡겠다"고 말하며 머리를 쥐어잡았다. 장성규는 웃으면서 "아직 가지 말라. 어디 가냐"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갈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나름 대비했는데, 얘(폴리)가 짖어야 하는데 안 짖는다. 카메라 있는걸 이렇게 즐긴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폴리에게 "간식 맛있게 먹었냐"고 말했고 폴리는 천진난만하게 애교를 부리는듯 싶었다. 이를 지켜보던 카더가든은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손가락 욕까지 했다. 이에 장성규가 당황하며 "오오오오오. 아니아니 삼촌이 미안해"라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제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크니까"라고 말했고, 여기에 제작진은 '강형욱 대노할 견주 인성'이라는 자막을 덧붙였다.
장성규는 "아니 깜짝 놀랐어. 정원이 이정도였냐"며 "집이 너무 좋다. 커튼 한 번 걷어봐도 되냐"고 말했다. 그가 커튼을 걷자 멋진 한강뷰가 펼쳐졌다. 이에 카더가든은 "하우스푸어(House Poor·내 집 빈곤층)"라며 월세를 내고 한강뷰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규가 "혼자 살기엔 굉장히 넓은 집이다. 평수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48평 정도 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