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러 무기고 초토화? 1분여 연쇄폭발…‘대반격’ 우크라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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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마키아우카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마키이우카 한 건물에서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정밀 타격을 가해 마키이우카를 점령한 러시아 테러리스트 부대가 소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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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마키아우카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마키이우카 한 건물에서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광경은 영상으로 찍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한 건물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폭발이 불꽃놀이하듯 연쇄적으로 발생핸다.
우크라이나군은 마키이우카에 있는 러시아군 기지가 소멸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건물은 러시아군의 탄약고며, 122mm 그라드(GRAD) 로켓 등 무기가 있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정밀 타격을 가해 마키이우카를 점령한 러시아 테러리스트 부대가 소멸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 등은 "첫 폭발 후 조명탄 등 수많은 2차 폭발이 이어진 후 거대 폭발이 일어났다는 건 이 장소가 무기고였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반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마키이우카의 병원 등 주거지역을 공격해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어린이 2명 등 3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이번 공격에 서방이 제공한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와 포탄이 동원됐다고도 했다.
도네츠크 지역의 러시아 책임자인 데니스 푸실린은 "우크라이나가 주거 지역과 병원 단지에 맹렬한 공격을 가했다"며 "부상자 중에는 33개월 아기와 7세 소년도 있다"고 주장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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