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연-우효광 ‘추우부부’, 4년 만에 ‘동상이몽’ 재등장

하경헌 기자 2023. 7. 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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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SBS ‘동상이몽’에 출연하는 배우 추자현(왼쪽), 우효광 부부. 사진 SBS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4년 만에 출연한다.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제작진은 6일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서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격스러운 순간까지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었고,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도 남겼다.

두 사람은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을 찾는다. 둘에서 세 식구가 돼 오랜만에 돌아오는 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낼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공개된다.

이번 달 300회를 맞는 ‘동상이몽’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 세븐, 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의 텐션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를 사는 이봉원, 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 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 부부 등 각기 다른 부부들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일상은 오는 17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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