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윤 "故코코리, 몰래 암 투병 해왔다..진정한 투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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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윤이 홍콩 출신의 유명 가수 고(故) 코코 리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재윤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코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절친한 친구 중 한명이고 직업을 책임져주던 그녀. 몇 달 전부터 아파서 얘기했을 때 차에 앉아서 쉬지 않고 울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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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코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절친한 친구 중 한명이고 직업을 책임져주던 그녀. 몇 달 전부터 아파서 얘기했을 때 차에 앉아서 쉬지 않고 울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암과 몰래 투병하는 것까지 진정한 투사였는데... 팬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길 바랐는데...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천국에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며 "멜로디와 코코는 끈끈한 인연이 있었는데 같이 울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 몇 개의 비디오 클립은 그녀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들입니다. 사랑해 코코! 우리는 결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유산을 계속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코 리는 극단적 선택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향년 48세. 그는 1975년 1월 홍콩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을 부르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로 축하 공연했다. 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중국어판에서 뮬란의 연기를 도맡았다.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코코 리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 이하 정재윤 글 전문
코코 소식에 마음이 아프네요. 절친한 친구 중 한명이고 직업을 책임져주던 그녀. 몇 달 전부터 아파서 얘기했을 때 차에 앉아서 쉬지 않고 울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많이 달라 고생하고 있었네요. 암과 몰래 투병하는 것까지 진정한 투사였는데~ 팬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길 바랐는데 더 이상의 아픔이 없는 천국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멜로디와 코코는 끈끈한 인연이 있었는데 같이 울고 있습니다. 마지막 몇 개의 비디오 클립은 그녀와 함께한 마지막 순간들입니다~ 사랑해 코코! 우리는 결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유산을 계속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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