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 7만~8만원 싸게 사고 요금제·통신사 수시로 갈아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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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전화를 7만~8만원 싸게 살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 단말기 공시지원금의 최대 15%로 제한된 유통망 추가지원금 상한을 30%로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먼저 유통망의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공시지원금의 15%에서 3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추가지원금 상한이 높아지면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를 월 8만원대 요금제로 구매할 경우 통신사별로 최대 지원금이 7만~8만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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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전화를 7만~8만원 싸게 살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관련 법을 개정해 단말기 공시지원금의 최대 15%로 제한된 유통망 추가지원금 상한을 30%로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는 이용자들이 과도하게 비싼 요금을 내지 않도록 최적 요금제를 연 2회 알려야 한다. 2년 중심의 이동전화 선택약정 할인 기간은 1년 중심으로 운영해 통신사를 더 쉽게 갈아탈 수 있게 하고, 같은 이유로 초고속인터넷 약정기간 후반부의 위약금을 대폭 인하한다.
이번 방안은 그동안 정부가 강도 있게 추진한 제4 이통사 선정, 알뜰폰 육성 같은 굵직한 산업적 변화에 더해 실제 가입자들이 비용을 줄이고, 요금제와 통신사를 자유롭게 바꾸도록 선택의 폭을 키운 게 특징이다. 최근 이통 3사가 각각 수십종의 5G 요금제를 내놓고 실질적 요금을 낮춘 데 이어 피부에 와닿는 변화가 기대된다.
먼저 유통망의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공시지원금의 15%에서 3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해 단말기유통법 개선을 검토한다. 추가지원금 상한이 높아지면 삼성 갤럭시S23 울트라를 월 8만원대 요금제로 구매할 경우 통신사별로 최대 지원금이 7만~8만원 늘어난다. 그만큼 싸게 살 수 있다는 의미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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