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공청회 개최…3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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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특례시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폐기물처리시설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환경기초시설은 모든 인간 활동을 담는 그릇이자,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라며 "미래 세대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 넓고 더 장기적인 시야로 폐기물 정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최첨단 소각시설과 대규모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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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폐기물처리시설연계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신규건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청회에는 고양특례시장, 의회의장을 포함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공청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기본계획(안)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연계한 주변지역 발전방안’으로, 시는 입지 예정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면서 주민 복리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이날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기본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를 최종 확정 및 발표하고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환경기초시설은 모든 인간 활동을 담는 그릇이자,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라며 “미래 세대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 넓고 더 장기적인 시야로 폐기물 정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최첨단 소각시설과 대규모 편의시설을 갖춘 시민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양=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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