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운영

2023. 7. 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청소년·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무대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청소년·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무대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되며, 무대 디자이너 허수정이 진행하는 무대 디자인에 대한 이론 강의와 창극 ‘수궁가’(2000)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에서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작업 과정, 디지털 시대에도 실물을 축소한 무대 모형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본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극 ‘수궁가’ 관련 자료를 열람한 후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기획·제작하는 시간이다. 끝으로 각자가 완성한 무대 모형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자에게는 달오름극장 1/50 크기의 무대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를 제공한다. 제작 키트는 조립용 MDF 재료와 과거 ‘수궁가’ 용궁 장면에 실제 쓰인 무대 작화 디자인이 포함된 꾸미기 재료, 활동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7월 4일(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 내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약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극장 소개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 극장을 운영한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국립극장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