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음자연휴양림 등 4곳서 반려견 동반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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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등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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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강원·경상·전라 권역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 화천숲속야영장 검마산자연휴양림 천관산자연휴양림 등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를 통해 선착순(주중, 성수기 제외) 또는 추첨(주말, 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다.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kg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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