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괴짜 사이영상 투수, "올스타 투표 해주면 선물로..." SNS 홍보

한용섭 2023. 7. 6.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괴짜' 트레버 바우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플러스 원' 투표에서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은 팬 투표로 베스트 라인업이 뽑혔고, 이후 선수간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수들이 선발 됐다.

 바우어는 팬 투표, 선수간 투표, 감독 추천에서 뽑히지 못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선수 1명을 '플러스 원' 팬 투표로 뽑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괴짜' 트레버 바우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플러스 원' 투표에서 자신에게 투표해 달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은 팬 투표로 베스트 라인업이 뽑혔고, 이후 선수간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수들이 선발 됐다. 바우어는 팬 투표, 선수간 투표, 감독 추천에서 뽑히지 못했다.

마지막 기회는 있다.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선수 1명을 '플러스 원' 팬 투표로 뽑는다. '플러스 원' 투표는 6일 시작됐다. 바우어는 6일 자신의 SNS에 영어와 일본어로 팬들에게 '투표'를 부탁했다. 

바우어는 "나에게 투표하는데 매일 30초를 주면, 과거 최고의 30분 브이로그를 공개할게'라고 팬들에게 부탁하며 올스타전에 꼭 출전하고 싶다는 열의를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코하마와 계약한 바우어는 9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중이다.  

바우어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때 2018년 올스타전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메이저리그에 이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결과가 흥미롭다.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나고야 반테린돔, 20일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두 차례 열린다.

요코하마 구단 SNS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