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토위 간사 "새로운 물결 거부 말아야"[2023 모빌리티]

김도엽 기자 2023. 7.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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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는 6일 "새로운 물결을 거부하지 않는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참석해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환경적·경제적 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바탕인 제조업은 물론 IT와의 조화를 통해 서비스로 승화시켜야 한다. 문을 걸어서는 안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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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IT, 서비스로 승화…문 걸어선 안 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는 6일 "새로운 물결을 거부하지 않는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참석해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환경적·경제적 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바탕인 제조업은 물론 IT와의 조화를 통해 서비스로 승화시켜야 한다. 문을 걸어서는 안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영통신사 뉴스1은 이날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 시상식 및 공간과 이동의 혁신을 주제로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포럼'을 진행한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정부가 신(新) 산업의 출현을 가로막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치인들이 표에 연연해 겁을 내기보다 함께 설득하고, 새 산업으로 인해 피해받는 집단이 있다면 어떻게 사회 복지 차원에서 함께 갈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서로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인 포항 북구의 농촌 어르신들은 사는 곳에 버스도 다니지 않고, 시내 나가려면 2~3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등 여행을 못다니시는 분들이 많다"며 "자율주행차가 곳곳에 배치돼 시골에서도 원하는 장소에 태워다주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섭 뉴스1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에서 수상자를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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