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상공인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 동참

최승진 기자(sjchoi@mk.co.kr) 2023. 7. 6. 15: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 에어컨 이용 소상공인
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시 40% 환급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소상공인 대상 모델 구매 시 최대 40% 환급 가능한 고효율 삼성전자 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와 한전은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환급해준다.

이에 삼성전자도 무풍에어컨을 포함한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돌려준다. 대상 제품은 총 59개 모델로 국내 제조사 중 가장 많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갤러리 제품과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 핏, 1등급 최저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절약 모델 등이 포함됐다.

환급 신청은 구매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 내역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이달 중순 열리는 한전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