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형 전기 노면청소차 이어 '전기 수레' 2대 도입

최해민 2023. 7.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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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도로 청소용 손수레를 대체할 전기 수레 2대를 도입해 기흥구와 수지구에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전기 수레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효율 향상과 청소 편의를 위해 도입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40㎞를 운행할 수 있다.

시는 기흥·수지구 가로 청소에 전기 수레를 투입해 효과를 분석한 후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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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도로 청소용 손수레를 대체할 전기 수레 2대를 도입해 기흥구와 수지구에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도로 청소용 전기 수레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전기 수레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효율 향상과 청소 편의를 위해 도입됐으며, 한번 충전으로 40㎞를 운행할 수 있다.

시는 기흥·수지구 가로 청소에 전기 수레를 투입해 효과를 분석한 후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수레를 시범 도입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현장 보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4월 골목길 등 좁은 도로 청소에 사용하는 소형 전기 노면 청소차 3대를 도입해 3개 구청에 배치한 바 있다.

용인시 소형전기노면청소차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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