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또 대박 터뜨리나…‘미션임파서블7’ 로튼토마토 평점 98% 돌파
톰 크루즈가 작년 ‘탑건2: 매버릭’에 이어 올해 초대박 영화를 터뜨릴 모양이다.
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하 ‘미션임파서블7’) 6일 전 세계 엠바고가 해제된 가운데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 107개 리뷰 중 신선수 지수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의 수치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100개가 넘는 리뷰가 누적되었음에도 98%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것은 기록적인 수치다. 현재 ‘미션임파서블7’은 눈 돌아갈 만큼 초호화 액션신으로 무장해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는 중이다.
해외 외신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베니티 페어’는 “영화 클라이맥스는 ‘미션 임파서블’ 프로젝트에 대한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의 치열한 헌신의 증거”라고 호평했다. ‘솔지 앳 더 무비’는 “‘미션 임파서블 7’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역대 최고”라고 극찬했다고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에 대해서는 “스턴트의 한계를 넘었다”고 감탄했다. ‘디 애슬레틱’은 “현존하는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중 최고”라고 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탑건2: 매버릭’의 전 세계 흥행으로 1억 달러(약 1,300억 원)의 수익을 일궈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좋지 않던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며 “할리우드를 살려냈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7’은 해당 시리즈 7번째 작품이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를 추적하던 중 맞닥뜨린 적들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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