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도 두려워한 '돌아이' 원흠, 오는 8월 새신랑 된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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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멤버 원흠이 결혼을 발표했다.
6일 오후 노라조 멤버 원흠은 개인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원흠은 지난 2018년 노라조 새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그룹 멤버 조빈은 원흠을 영입할 당시 "이혁처럼 점잖을 것 같지만 조빈을 넘어서는 돌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제가 위협받을 정도"라고 밝혀 노라조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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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노라조 멤버 원흠이 결혼을 발표했다.
6일 오후 노라조 멤버 원흠은 개인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그는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가 익숙해졌는데, 이런 제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항상 곁에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원흠은 "옆에서 많은 응원과 축하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들, 노라드림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원흠은 지난 2018년 노라조 새 멤버로 합류했다. 같은 그룹 멤버 조빈은 원흠을 영입할 당시 "이혁처럼 점잖을 것 같지만 조빈을 넘어서는 돌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제가 위협받을 정도"라고 밝혀 노라조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원흠은 노라조 합류 전 지난 2007년 데뷔해 중국에서 활동했고, 일본 성인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와 함께 그룹 'JAM' 멤버로 활약했다.
이하 원흠 자필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조원흠입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주의하시고 하루하루 더욱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원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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