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홀딩스, 국내 스타트업 첫 나스닥 직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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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나스닥에 처음 직상장된다.
한류홀딩스(HRYU)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류홀딩스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에 입성한 기업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은 물론 K-콘텐츠인 한류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대표 사례가 됐다"며 "국내 문화를 소비하는 해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스닥을 목표로 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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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나스닥에 처음 직상장된다.
한류홀딩스(HRYU)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10 영업일 내외의 절차를 거쳐 나스닥 종목코드 ‘HRYU’로 주식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류홀딩스는 한류 팬덤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는 한류뱅크의 지주사다. SEC는 한류홀딩스의 1/4분기 재무제표를 포함한 보고서를 최종 승인했다.
이 회사는 앞서 감사보고서를 포함한 증권신고서를 SEC에 제출해 지난 4월 승인받은 데 이어 지난 21일 공모 신주 수량과 주당 단가, 1분기 재무제표를 담은 보고서를 확정 제출했다. 상장 전 최종 공모금액은 사모 1000만달러, 공모 800만달러로 총 1800만달러다.
이로써 한류홀딩스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에 입성한 기업이 된다. 한국 기업으로 11번째 나스닥 상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은 물론 K-콘텐츠인 한류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대표 사례가 됐다”며 “국내 문화를 소비하는 해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스닥을 목표로 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류홀딩스는 나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서비스 확대와 연구개발을 통한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비전으로 제시해온 사업모델을 본격 가동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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