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제천 동명초서 19일까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 호국, 보훈을 주제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특별한 사진전이 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동명초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연다.
한시윤(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문화재 태극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선조들이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를 태극기에 남겼을 때의 간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독립, 호국, 보훈을 주제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특별한 사진전이 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동명초는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연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 말 고종의 외교 고문으로 있던 미국인 데니(O.N. Denny, 1838~1900)가 소장하고 있던 '데니 태극기’ 사진을 볼수 있다. '데니 태극기'는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다.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태극기 등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한 ‘태극기 문화재’ 24점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진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기획한 작품 12점도 전시한다.
1층 전시장에는 '한국광복군 포토존', '나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엽서 만들기 체험' 등 태극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시윤(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문화재 태극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선조들이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를 태극기에 남겼을 때의 간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승식 동명초 교장은 "나라 사랑 행사 외에도 예술과 스포츠, 계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