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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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와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2021년부터 찾아가는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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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와 위·수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2021년부터 찾아가는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수탁자로 선정된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는 ‘생명 性(성품 성)’ 교육을 기반으로 2025년 12월까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반적인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시민 성교육강사 양성, 부모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민간위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의 전문성이 제고되고,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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