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돌’ 지성 “킥복싱으로 8kg 감량, 코치 자격증도 따”[스타화보]

배효주 2023. 7.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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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주의보 지성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7월 6일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성은 연기 활동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성하면 꼭 따라붙는 수식어 '육십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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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녀주의보 지성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7월 6일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성은 연기 활동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킥복싱 코치 자격증을 취득해 가르치고 있다. 킥복싱은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하게 됐는데, 관장님께서 함께 일해보자고 권유해 주셔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성하면 꼭 따라붙는 수식어 ‘육십돌’. 60KG가 넘는 몸무게로 ‘육십돌’이라 불리던 그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는데. 그는 “난 근육이 많은 체형이다. 지금도 많이 감량한 상태지만 더 빼야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꿈인 배우에 도전하며, 열심히 연기 공부에 전념 중인 지성.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걸 후회한 적은 없는지 묻자 “후회는 없다. 경험해 보고 싶어 시작한 거고, 책임감으로 끝까지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많은 활동을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그룹 소녀주의보. 하지만 지성은 “처음부터 크게 욕심이 없었다. 물론 성공하고 싶고 아이돌로 큰 무대를 서고 싶기도 하지만 그걸 못한다고 해서 불행할 정도의 욕심이 없다. 데뷔도 했고, 무대도 서봤고 앨범도 내봤지 않나. 충분히 좋은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로는 ‘마이네임’ 한소희 역할을 꼽은 그. “킥복싱을 배웠다 보니 액션 작품에 욕심이 난다. 자신 있는 역할은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다. 착한 역할보다는 악역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bnt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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