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비상' 오재일, 햄스트링 8cm 손상…"복귀까지 4주, 임시주장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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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오재일(37·삼성 라이온즈)이 약 한 달 넘게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6일 "오재일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8㎝ 손상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4주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올해 주장을 맡고 있는 오재일이 빠지면서 삼성은 임시 주장을 구자욱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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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오재일(37·삼성 라이온즈)이 약 한 달 넘게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6일 "오재일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8㎝ 손상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4주 걸릴 예정"이라고 했다.
오재일은 지난 5일 포항 두산 베어스 경기 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전력질주가 화근이 됐다.
8회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를 치고 나갔고, 오재일이 타석에 섰다. 오재일은 1루수 방면 땅볼을 쳤다. 2루 주자가 아웃이 됐고, 오재일은 병살을 피하기 위해서 1루로 전력 질주를 했다.
1루 베이스를 지난 오재일은 허벅지 부분은 잡았다. 한동안 그라운드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서 있었고, 대주자 강한울과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병원 검진 결과 전부터 상태는 좋지 않았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좌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인한 교체"라며 "근육 손상 있어보이며,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하위 삼성으로서는 대형 악재를 맞게 됐다. 오재일은 올 시즌 64경기에서 타율 1할8푼3리 7홈런으로 다소 타격에서 힘을 내지 못하고는 있지만, 타석에서 있고 없음은 존재감이 다르다.
올해 주장을 맡고 있는 오재일이 빠지면서 삼성은 임시 주장을 구자욱에게 맡겼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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