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나영석 “16년 탄 국산차에 쓰레기 가득” 충격 (십오야)

장예솔 2023. 7. 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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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16년간 몰았던 국산차를 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나영석 PD는 "제가 심각하게 정리를 안 하는 습관이 있다. 가방을 쓰다 보면 점점 쓰레기로 차서 무거워진다. 다 차면 버리고 다음 가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또 나영석 PD는 "제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몰고 다닌다. 왜냐하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며 "몇 번 방송에도 나온 적 있다. 정리벽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된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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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나영석 PD가 16년간 몰았던 국산차를 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7월 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애는 '사실 가방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선물 받은 가방을 소개하며 "제가 사실 좀 지저분하다고"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제가 심각하게 정리를 안 하는 습관이 있다. 가방을 쓰다 보면 점점 쓰레기로 차서 무거워진다. 다 차면 버리고 다음 가방을 쓴다"고 털어놨다.

실제 그의 가방 안에서 마스크, 방송 관련 자료, 딸이 준 책자, 영수증, 외국 돈 등 온갖 잡동사니가 끊임없이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또 나영석 PD는 "제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몰고 다닌다. 왜냐하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며 "몇 번 방송에도 나온 적 있다. 정리벽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SM5 차를 저만 타니까 스트레스를 차에 풀었다. 운전석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 가끔 후배들이 타면 이렇게 치우고 저렇게 치우고 간신히 탔다"고 덧붙였다.

나영석 PD 차를 여러 번 타봤다는 김대주 작가는 "차는 그냥 어디로 보내줘야 할 것 같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지난 2018년 CJ ENM 재직 당시 연봉과 성과급을 포함해 약 4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십오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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