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 공모사업 선정... 134억 확보

경북=심용훈 기자 2023. 7.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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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사업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120억원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5억원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 9억원 등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사업이 조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히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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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관광분야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사업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120억원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 5억원 △등록야영장 지원 사업 9억원 등이다.

'K-관광 섬 육성'은 울릉도를 관광과 K-컬처가 융합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되도록 육성한다.

'노후 관광시설 재생'은 포항(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문경시(꽃따라 단풍따라 떠나보는 문경옛길 탐방)가 선정돼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노후관광시설을 재탄생시킨다.

'야영장 지원'은 도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경북만의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사업이 조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신속히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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