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본사관리부 직급 ‘선임·수석’ 2단계로 간소화
2023. 7.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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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일 본사관리부서 직원의 호칭 체계를 선임과 수석으로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칭 체계 개편으로 기존 7단계의 직급 체계가 2단계로 간소화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직위별로 다양하던 호칭 체계를 효율 중심 관점에서 재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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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일 본사관리부서 직원의 호칭 체계를 선임과 수석으로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칭 체계 개편으로 기존 7단계의 직급 체계가 2단계로 간소화됐다.
사원·주임·대리 직급은 선임으로, 과장·차장·부부장·부장 직급은 수석으로 각각 변경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직위별로 다양하던 호칭 체계를 효율 중심 관점에서 재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자급 직원과 주니어급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호칭 구분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전파하고, 신속한 업무 소통을 강화하게 됐다”며 “조직별로 상이한 호칭 체계로 인한 혼선도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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