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호 작가 협업…'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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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을 한정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발렌타인은 지난 1989년에 17년 제품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늘날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라며 "발렌타인 17년을 노 작가와 협업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위스키아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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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3’을 한정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발렌타인 17년의 보틀 전면과 패키지에 담은 ‘발렌타인 17년 아티스트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여 왔다. 이번 세 번째 협업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대범한 작품을 선보이는 노상호 작가와 진행됐다.
특히 국내 유명 작가와 협업을 한 데 더해 이번 제품을 전세계 최초 한국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의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 작가는 온라인상에서 작품의 모티브가 되는 이미지를 모은 후 먹지를 활용해 작품을 완성하는 제작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드로잉으로 독특하고 감각적인 설치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 혁오의 첫 EP ‘20’의 커버 작업을 시작으로 2015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굿즈 2015’ 기획단 참여했다. 올해에는 첫 그룹전 ‘낭만적 아이러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노 작가는 “발렌타인의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제 모습이 생각났다”며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간, 일상에서 매일 마주치는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발렌타인은 지난 1989년에 17년 제품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늘날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주 중요한 제품”이라며 “발렌타인 17년을 노 작가와 협업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위스키아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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