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급식 수산물 안전 관리 만전…방사능 검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급식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급식 업계는 간담회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수산물 안전성 등을 우려해 수산물을 기피할 수 있는 만큼 급식 이용자를 위한 수산물 안전 홍보자료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급식 이용자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급식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급식 업계는 간담회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수산물 안전성 등을 우려해 수산물을 기피할 수 있는 만큼 급식 이용자를 위한 수산물 안전 홍보자료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급식 이용자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해수부는 급식업체에 수산물 안전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국내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성 정보를 일반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광판,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민간 급식업체가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방사능 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 신청 중심으로 운영 중인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을 급식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 수산물 생산, 유통 단계에서 7만50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으나,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산물 검사 결과와 정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