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자 바꿔치기 의혹…디스패치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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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디스패치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나눈 대화 메시지와 통화 녹취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큐피드'의 저작권은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 작사에 참여한 멤버 새나 등이 갖고 있다.
그중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의 지분은 95%에 달한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작곡가에 돈을 지불하고 저작권리를 산 뒤 자신의 이름을 작곡가로 올리는 것은 처음 보는 유형이자 '꼼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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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둘러싼 분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큐피드'의 저작권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디스패치는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가 나눈 대화 메시지와 통화 녹취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서 전홍준 대표가 외국 작곡가의 이름이 '큐피드'의 저작권자로 올라가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안성일 대표는 "그게 다 올라가면 퍼블리셔 이름으로 등록이 다시 다 옮겨진다"며 "3개월 걸린다"고 답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뒤에도 변동은 없었다.
현재 '큐피드'의 저작권은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 작사에 참여한 멤버 새나 등이 갖고 있다. 그중 안성일 대표와 더기버스의 지분은 95%에 달한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작곡가에 돈을 지불하고 저작권리를 산 뒤 자신의 이름을 작곡가로 올리는 것은 처음 보는 유형이자 '꼼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어트랙트 측은 "정산자료가 일부 늦게 전달된 것은 외주업체의 실수"라며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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