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금슬 자랑 “생리 현상 안 텄다, 자다가 방귀에 놀라”(인소상담소)

이슬기 2023. 7.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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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7월 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인소상담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분노 주의. 군대 기다려줬더니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삐 소리가 난무하는 속 시원한 매운맛 상담소 #소이현 #인교진'가 업로드됐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구독자들의 사연에 답변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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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7월 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에는 '인소상담소' 여섯 번째 에피소드 '분노 주의. 군대 기다려줬더니 남친이 바람을 피웠다고?! 삐 소리가 난무하는 속 시원한 매운맛 상담소 #소이현 #인교진'가 업로드됐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구독자들의 사연에 답변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이현은 부부간 생리현상에 관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우리가 (결혼) 10년 차가 되어가는데 아직 생리현상을 안 텄다. 그게 난 잘 안된다. 많이 참게 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인교진은 "나는 한 번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아내가 나가는 시간이라 당연히 집에 없는 줄 알았다. 그래서 시원하게 방귀를 뀌었는데 (소이현이) 옆에서 자고 있다가 놀라더라"라고 털어놨다.

소이현이 "모른척 했다"며 착잡한 표정을 짓자 인교진은 "이런건 지켜야하는구나 싶었다. 하지만 일너건 성향 같다"고 말했다.

또 소이현은 "하은이 태어나고 얼마 안됐을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똥냄새가 나더라. 애기가 응가했나 했는데 오빠가 계속 웃고 있더라. 집에서 기저귀를 열어봤는데 안했더라"라고 말했고, 인교진은 "설마 내 이야기냐?"고 당황했다.

소이현은 "아기 낳으면 아기로 돌리면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오피셜')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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