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결혼 6년 만에 임신 "3개월 됐다…축하해주세요"

신영선 기자 2023. 7.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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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이 되었다"며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결혼 6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에 배우 백성현, 가수 하림 등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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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윤진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개월이 되었다"며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면서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태교 #축하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배를 어루만지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결혼 6년 만에 전한 기쁜 소식에 배우 백성현, 가수 하림 등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올드보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7년 4월 비연예인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현재 제주에 거주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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