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동명초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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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어린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본관 1층에서 '12회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제천문화원의 협조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부터 6·25전쟁 당시 사용한 태극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해 온 '태극기 문화재' 24점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는 한국 광복군입니다' 12점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기획한 총 3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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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어린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본관 1층에서 '12회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제천문화원의 협조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부터 6·25전쟁 당시 사용한 태극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해 온 '태극기 문화재' 24점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는 한국 광복군입니다' 12점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기획한 총 3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1층 로비 전시장에서는 △한국광복군 포토존 △나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엽서 만들기 체험 등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동명초는 이번 전시로 학생들이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뜻, 독립운동과 태극기의 의미 등을 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시윤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문화재 태극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선조들이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를 태극기에 남겼을 때의 간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했다.
고승식 동명초등학교장은 "오늘 전시장에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관람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활동 이외에도 Art & sports, 계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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