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 부문 ‘산업경제대상’ 영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지난 5일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 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인구 30만명 이하의 농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활동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가 방법은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인구 30만명 이하의 농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활동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해 왔다.
해남매일시장 준공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회적경제기업 122개소 육성 등 소상공 기반도 꾸준히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 단위 1위 발행·판매의 실적으로 3년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연인원 16만여 명의 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고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를 실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전남 최대의 경지면적을 보유한 대표 농업군의 위상에 부합하는 농축산 진흥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국 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기반 구축,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유통확대와 로컬푸드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을 통한 농촌인력 확보, 친환경 유기한우 등 고품질 축산 산업 육성 등이 대표적인 선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산업경제는 물론 행정 전반에 거쳐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해남)|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희찬, 가슴골 드러낸 명품 몸매~ [포토]
- 유명 헬스 트레이너, 사람 때려놓고 가족까지 협박? 충격 (한블리)
- 윤용현, 20억대 사기 피해→육공업 CEO…발골하다 칼에 찔려 꿰매기도 (근황올림픽)
- 박보검, ‘신랑수업’ 등판에 난리…심진화 울려 (신랑수업)[TV종합]
- ‘와호장룡’·‘뮬란’ 부른 코코 리, 데뷔 30주년에 극단적 선택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티아라 사건 재소환’ 김광수, 이의정 연락두절 시킨 사연 (가보자GO)[TV종합]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