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여름 휴가는 반려견과 국립휴양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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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경기·강원·경상·전라권역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해 이용객 4만3000여 명이 반려견 1만2000여 마리와 동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시설은 산음·검마산·천관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으로 반려견 운동장과 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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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반려견과 함께 국립휴양림에서 여름휴가 보내세요"
산림청은 경기·강원·경상·전라권역 4개의 국립 산림휴양시설에서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해 이용객 4만3000여 명이 반려견 1만2000여 마리와 동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시설은 산음·검마산·천관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으로 반려견 운동장과 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 국립 산림휴양시설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선착순 또는 추첨(주말·성수기)으로 예약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은 진드기 등 해충 방역 등을 위한 정기휴관일로 이용이 불가하다.
동반 입장이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된 나이 6개월 이상, 15㎏ 이하인 중·소형견이다.
숙박 시에는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고 단순 입장객은 1인당 1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으며, 숙박료 외 반려견 동반 추가요금은 없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견을 키우는 휴양객들이 휴양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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