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10일부터 NATO 정상회의 참석…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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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10∼12일(이하 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어 12일 저녁 폴란드 대통령 초청으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그는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추진되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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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 부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10∼12일(이하 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옵서버 자격으로 지난해 6월이후 2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신흥안보 위협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투아니아를 찾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간 의제와 관련, “어떤 의제로 논의할지 사전 논의하지 않는다”며 “일본 총리는 일본국민 건강과 안전, 가까운 이웃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측 언급이 있다면 우리나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원칙에서 필요한 말씀을 하시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어 12일 저녁 폴란드 대통령 초청으로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바르샤바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뒤 정상회담을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주요 정치 지도자 면담 및 무명 용사묘 헌화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서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동유럽의 전략적 요충 국가인 폴란드와의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도 방문 내지 정상회담은 계획에 없고, 추진되고 있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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