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TECH-中 시안교통리버풀 대, 에너지 소재연구 및 인력양성 '맞손'

나주=나요안 기자 2023. 7. 6.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KENTECH') 연구원과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5일 KENTECH에서 에너지소재 분야의 국제공동연구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박진호 KENTECH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켄텍은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연구경쟁력 확보와 인재양성을 위한 확장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에너지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에너지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소재 국제공동연구·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박진호 KENTECH 연구원장(왼쪽)이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 자연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KENTECH') 연구원과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5일 KENTECH에서 에너지소재 분야의 국제공동연구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적교류, 공동교육 등을 통해 상호 호혜 및 국제적 협력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고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 △교육 및 연구 자원의 공유 △에너지 분야 연구자 및 학생 교류 △공동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국 시안 교통-리버풀 대학교 (이하'XJTLU')는 영국의 명문대인 리버풀 대학교과 중국 시안의 명문대인 시안교통대학교의 협력으로 2006년 중국 장수성 수조우 (Suzhou)에 설립된 대학이다. 현재 1만8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 조인트 대학이다.

특히, XJTLU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세계 명문대학 수준의 교수진과 인프라가 조성된 대학으로 졸업생의 대부분이 글로벌 Top 10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진호 KENTECH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켄텍은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연구경쟁력 확보와 인재양성을 위한 확장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에너지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에너지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