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감사패

김정규(왼쪽) 타이어뱅크 회장과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이 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제공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전국 소방안전공무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회사 본사에서 업무협약 연장식을 갖고 양측의 업무협약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협약식에서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업무협약 연장에 따라 작년 9월부터 전국의 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한 '소방히어로' 선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측은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안전공무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 모든 소방관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