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재혼남' 유영재에 불만…"밥 해주려고 결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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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를 향한 불만을 토로하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선우은숙은 "지금까지는 남편을 위해 밥을 했었다. 근데 친구들이 '이 나이에 밥해주려고 결혼했냐'라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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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다.
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를 향한 불만을 토로하는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지인 부부와 함께 밥을 먹었다는 선우은숙은 "(지인) 남편이 우리 아들 없으면 밥 못 얻어먹는다. 아내가 아들 먹이려고 밥 차릴 때 얻어먹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지금까지는 남편을 위해 밥을 했었다. 근데 친구들이 '이 나이에 밥해주려고 결혼했냐'라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얼마 전에 밥 먹으면서 '이제 (식사 준비) 같이하지 않으면 밥 못 먹는다. 나 이제 힘들다'고 했다. 어쩔 수 없이 늦게 올 때는 내가 해주지만 집에 있을 때는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선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4세 연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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