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제주도와 민간 우주산업 육성

김동현 기자 2023. 7.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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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제주도는 ▲J-우주 거버넌스 구축 및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 위성 개발·제조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서비스 활성화 ▲우주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제주도와 우주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 협력으로 위성개발·제조시설인 '한화우주센터'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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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 오른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모습.(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화시스템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한화시스템과 제주도는 ▲J-우주 거버넌스 구축 및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민간 위성 개발·제조 인프라 구축 ▲위성정보 서비스 활성화 ▲우주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제주도와 우주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 협력으로 위성개발·제조시설인 '한화우주센터'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주도로 소형 위성을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는 생산 거점을 확보한 뒤 위성 개발·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위성 미(未)보유국 대상으로 수출길도 모색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등 국내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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