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명계3·검단 일반산단에 기반시설 지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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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명계3·검단 일반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내남면의 명계3 산단에는 국비 101억480만 원 등 총 105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를 개설했다.
명계3 산단은 대우건설이 82만2672㎡(2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강읍의 검단산단에는 도비 45억 원을 들여 공업용수 설비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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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단 공업용수 설비작업 완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명계3·검단 일반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내남면의 명계3 산단에는 국비 101억480만 원 등 총 105억4800만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를 개설했다.
연장 83m 폭 16m의 교량을 포함해 명계 교차로에서 이어지는 길이 1.26km의 도로가 조성됐다. 이 공사는 지난 2019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지난달 마무리됐다.
명계3 산단은 대우건설이 82만2672㎡(25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강읍의 검단산단에는 도비 45억 원을 들여 공업용수 설비작업을 완료했다. 천북면 오야리에서 송수관로를 포함 6km의 배수시설과 1400t 규모의 배수지, 가압장을 설치했다.
이 공사는 지난 2018년 실시설계 용역 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9월 광역 상수도 사용 승인을 받았다.
검단산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93만2183㎡(28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단지를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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