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사유리, 좋아하지 않지만…" 불화설 해명

신초롱 기자 2023. 7. 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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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가 사유리를 언급했다.

이날 아유미는 "다나카 활동 보면서 요즘 일본계가 너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활동할 때는 저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사유리, 강남, 다나카가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나카는 "사유리가 활동하는 걸 보지 않았나.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사유리 언니를 본 적이 없다. 언니가 한창 나올 때 저는 일본에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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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빨리요'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슈가 출신 아유미가 사유리를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사유리 강남 다나카? 너네도 결국 내 꼴 나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아유미는 "다나카 활동 보면서 요즘 일본계가 너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활동할 때는 저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사유리, 강남, 다나카가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나카는 "사유리가 활동하는 걸 보지 않았나. 저 자리가 내 자리인데 생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사유리 언니를 본 적이 없다. 언니가 한창 나올 때 저는 일본에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빨리요' 갈무리)

그러자 다나카는 "아유미상은 왜 사유리를 싫어하냐"고 짓궂게 물었다. 아유미는 "안 싫어한다. 좋아하지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는다. 오해하지 말라"고 손사래 쳤다.

특히 아유미는 "나를 아직도 일본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히며 "데뷔했을 때부터 전주 이씨라는 걸 어필했는데 심지어 슈가 멤버들도 내게 '한국인이었어?'라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는 재일교포 2세이고 어머니는 영등포에서 태어났다. 내 이름은 이아유미"라며 일본 국적설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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