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모여라'…마이애미, 알바 영입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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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의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 출신인 두 선수를 품은 마이애미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알바 영입에도 도전하고 있다.
매체는 "마이애미는 낙관적인 입장이다. 현재 자유 계약(FA)인 그는 사우디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메시와 부스케츠를 앞세워 그를 설득할 것이다. 알바 역시 두 선수와의 재회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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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의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내고 있다.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에 이어 조르디 알바를 원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각) "마이애미가 스페인의 조르디 알바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연이어 스타 선수를 영입했다.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종료된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와 결별을 택한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품으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미 바르셀로나 출신인 두 선수를 품은 마이애미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알바 영입에도 도전하고 있다. 매체는 "마이애미는 낙관적인 입장이다. 현재 자유 계약(FA)인 그는 사우디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메시와 부스케츠를 앞세워 그를 설득할 것이다. 알바 역시 두 선수와의 재회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 "현재 선수단에 추가적으로 두세 명이 더 올 것 같다. 알바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알렸다.
알바, 메시, 부스케츠 모두 30대가 훌쩍 넘은 나이다. 선수로는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지만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만약 알바까지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면 황혼기에 접어든 세 선수는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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