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복귀' 엄태웅, 장발+수염→확 달라진 근황

유은비 기자 2023. 7. 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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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앞둔 엄태웅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과 엄태웅, 그리고 딸 지온 양은 제천으로 향했다.

이어 윤혜진이 "어디 갔다 왔냐"라고 묻자 엄태웅은 "파푸아뉴기니에 다녀왔다"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끝난 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복귀를 앞둔 엄태웅의 모습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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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복귀를 앞둔 엄태웅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윤혜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왓씨티비'에는 "6월 쪄 죽던 어느 주말 브이로그!! 제천 맛집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과 엄태웅, 그리고 딸 지온 양은 제천으로 향했다. 윤혜진은 "아빠의 부재가 컸다"라며 엄태웅의 부재를 언급했다. 이어 윤혜진이 "어디 갔다 왔냐"라고 묻자 엄태웅은 "파푸아뉴기니에 다녀왔다"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제천에 또 간다. 딸 생일에 남편 없이 제천에 다녀왔는데 딸이 매주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였다"라고 설명하며 "오빠 없이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냐"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영상이 끝난 후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복귀를 앞둔 엄태웅의 모습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긴 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배역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로 성매매 논란 이후 7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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