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한 말 죄송"…'성희롱 논란' 롤 프로게이머 클리드 사과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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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본명 김태민)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클리드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6일 클리드는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이 논란은 지난 27일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클리드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수위의 대화가 담긴 메신저 캡처본을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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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본명 김태민)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클리드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본명 김태민)가 6일 자필 사괴문을 올렸다. [사진=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06/inews24/20230706150805191lajk.jpg)
6일 클리드는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온라인으로 가까워진 여성분들과 대화하면서 문란하고 부적절한 말을 했다. 해선 안 될 말들이었다"라며 "잘못이 있음을 인정하고 저급한 대화로 상처를 드린 분들께 가장 먼저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본명 김태민)가 6일 자필 사괴문을 올렸다. [사진=클리드 SNS]](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06/inews24/20230706150806372sjtz.jpg)
그는 "곤란한 상황에 처한 팀과 동료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라면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책임은 달게 받겠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과문이 공개되기에 앞서 한화생명e스포츠 게임단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추가적인 정황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까지 고려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고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했었다.
![지난 5일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클리드(본명 김태민)에 대해 한화생명e스포츠가 입장문을 올렸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06/inews24/20230706150807856dxbl.jpg)
클리드의 소속사 쉐도우 코퍼레이션 역시 지난달 28일 SNS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해당 글을 올리신 분의 인스타그램에 클리드 선수가 좋아요를 눌렀던 것은 사실이다. 그 후 그분이 먼저 DM을 보냈다. 그 후 클리드와 그분과 호감 섞인 대화를 이어가던 중 다소 수위 높은 말이 오간 적이 있다"라면서 "클리드 선수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거나 불쾌하셨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 논란은 지난 27일 한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에 "클리드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라는 글과 함께 수위의 대화가 담긴 메신저 캡처본을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나와 클리드는 인스타그램으로 처음 연락하게 됐고, 이후 본인 전화번호를 줘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이어지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내가 연락을 안 보니 나를 '젖소'라고 칭하며 계속 연락했고, 화를 내자 '좋다는 애정 표현이었다'라고 변명했다"고 주장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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