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성로 활성화 방안 발표···관광특구 지정 추진

김은혜 2023. 7.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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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과 코로나 19 등으로 빈 점포가 늘어나 침체한 동성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7월 6일 동성로를 리모델링해 관광, 청년문화 부흥, 골목 경제와 상권 활성화, 도심 공간구조 개편 4개 분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구역에서 중앙네거리까지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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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과 코로나 19 등으로 빈 점포가 늘어나 침체한 동성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7월 6일 동성로를 리모델링해 관광, 청년문화 부흥, 골목 경제와 상권 활성화, 도심 공간구조 개편 4개 분야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2024년까지 동, 서, 남, 북성로 일대를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하고 쇼핑 관광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비어있는 빌딩을 활용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도심 캠퍼스로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청년층을 겨냥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발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전문기관 컨설팅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설명회 등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대구시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구역에서 중앙네거리까지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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