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노총각 편했지만…" 자필 결혼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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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라조 멤버 원흠(43·본명 조원흠)이 결혼한다.
노라조 소속사에 따르면 원흠은 오는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3년 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중국에서 10년 간 활동한 원흠은 지난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해 조빈과 개성 강한 노래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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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라조 멤버 원흠(43·본명 조원흠)이 결혼한다.
노라조 소속사에 따르면 원흠은 오는 8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3년 간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원흠은 이날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 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멤버 조빈과 팬들에게는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노라조 팬클럽명),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중국에서 10년 간 활동한 원흠은 지난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해 조빈과 개성 강한 노래들을 발표했다. 노라조는 지난 4일 새 앨범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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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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