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硏,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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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6일 전북분소에서 '2023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한 국정 과제 이행 주요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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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6일 전북분소에서 ‘2023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한 국정 과제 이행 주요과제다.
KIT는 전북지역 첨단바이오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과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5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메가 프로젝트는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해 효능평가 시스템과 개방형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여 농생명 소재를 발굴하고 개방형 개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단계 농생명 소재 기반 효능평가시스템 구축과 반려동물 의약품 플랫폼 개발 ▷ 2단계 반려동물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원천기술 개발 ▷3단계 반려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실용화 및 동물 적용 등 단계별 사업으로 10년의 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북대학교, ㈜휴벳,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14개의 참여기업 등 산학연관의 각 지역 혁신 주체가 함께 참여 다양한 보유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KIT 전북분소는 2020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용의약품 시험실시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21년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공모한 융합연구단 사업에 선정돼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과 실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위한‘동물용의약품 효능ߵ안전성 평가센터’착공을 시작,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구축으로 차별화된 미래 산업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정읍시는 반려동물 의약품ߵ의료기기ߵ치료기술 연구 및 생산 인프라를 확충 지원에 나서 반려동물 신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은주 KIT 소장은 “KIT가 동물용 의약품과 기능성 사료 개발 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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