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X’와 협업 카페 선보여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는 MMORPG게임 ‘라그나로크X’를 개발·운영 중인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형태의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감성커피]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MMORPG게임 ‘라그나로크X’를 개발·운영 중인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손잡고 팝업스토어 형태의 테마 카페를 운영한다.

6일 감성커피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라그나로크X 론칭 반년을 맞아 진행되는 것이다. 송파구에 위치한 감성커피 테라스점을 크루세이더, 몽크, 세이지, 로그, 바드&댄서, 알케미스트 등 라그나로크X가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7종을 모티브로 해 꾸몄다.

이 매장에서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회복 아이템에 착안한 ‘체리자몽에이드’와 ‘용과망고에이드’ 등 리미티드 음료를 선보인다.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매장 인테리어도 꾸몄고, 포토존 역시 조성했다.

감성커피는 이외에도 앱(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Base LV.35 이상 모험가 한정 이벤트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립톡과 포토카드, 마그넷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X 관련 이벤트 경품도 증정한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기존 감성커피의 다른 식음료와는 달리 첫 게임업계와의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라그나로크X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